尹대통령 지지율, '내부총질' 문자 파동 후 10%포인트 상당 빠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내부총질' 문자가 노출된 뒤 20%대로 추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1일 공개한 여론조사(조사기간 7월25~29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1%(매우 잘함 19.8%, 잘하는 편 13.3%), 부정평가는 부정 평가는 64.5%(잘못하는 편 7.8%, 매우 잘 못 함 56.8%)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내부총질' 문자가 노출된 뒤 20%대로 추락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1일 공개한 여론조사(조사기간 7월25~29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1%(매우 잘함 19.8%, 잘하는 편 13.3%), 부정평가는 부정 평가는 64.5%(잘못하는 편 7.8%, 매우 잘 못 함 56.8%)였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포인트 낮아져 3주째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잘 모름'은 2.3%였다.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주간집계로는 30%대 초반을 유지했으나 일간집계에서는 처음으로 20%대로 내려앉았다. 특히 지난 26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된 뒤 하락폭이 컸다. 26일에는 긍정평가가 38.3%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보였으나 27일에는 34.8%로 떨어졌고, 28일 30.2%, 29일 28.7%로 3일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지지율이 빠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4%포인트 오른 46.0%, 국민의힘은 1.3%포인트 내린 38.4%였다. 정의당은 3.8%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이 선택한 캐스퍼 "말타는 것처럼 덜덜 떨려"…차주들 불만 폭발한 이유
- 전여옥 폭탄발언 “4번째 ‘이재명 데스노트’ 사람 극단적 선택…그는 왜, 대체?”
- 文 사저 찾은 고민정, 尹 저격…“평산마을 어르신들은 국민으로 안 보이나”
- 인천 아파트서 떨어진 `리얼돌`에 차량 파손…주인 찾아 DNA 분석의뢰
- 홍콩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공연 도중 대형 스크린 추락…댄서 중태
- 반도체 `세액공제 패러다임` 깨지나… 여야 "직접지원 확대"
- 루나 사태 겪고도 여전히 `묻지마 상폐`
- `캐즘` 위기에도… K-배터리 "하반기 회복"
- 돌아온 테슬라, 뒷걸음질 엔비디아
- `NEXT 강남` 성동?… 올해 서울서 집값 가장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