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에 안타..김하성, 미네소타전 맹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공수 양면에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선발 션 마네아가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고 내빌 크리스맷, 팀 힐이 1이닝씩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공수 양면에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5 기록했다. 팀은 3-2로 이겼다.
3회초 수비에서는 바이런 벅스턴의 타구를 몸을 던져 캐치했다. 타구 속도 98.5마일, 기대 타율 0.860의 잘맞은 타구를 낚아챘다.
샌디에이고는 3회 주릭슨 프로파의 솔로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5회 루이스 아라에즈, 6회 호세 미란다에게 연달아 홈런을 허용하며 1-2로 역전당했다.
6회말 바로 반격에 나섰다. 트렌트 그리샴, 프로파가 연속 안타로 판을 깔았고 구원 등판한 옛 동료 에밀리오 파간 상대로 제이크 크로넨워스, 루크 보이트가 연속 안타를 때려 3-2로 역전했다.
이후 추가 득점을 내지는 못했지만, 마운드 힘으로 버틸 수 있었다. 선발 션 마네아가 6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고 내빌 크리스맷, 팀 힐이 1이닝씩 맡았다.
이날 마무리 역할을 맡은 투수는 루이스 가르시아였다. 가르시아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에 현빈이 떴다! 장진혁 “내 외모? 보통보단 조금 위” - MK스포츠
- 코요태, 김종민 격리해제 후 완전체로 뭉쳤다 [똑똑SNS] - MK스포츠
- 윤이나, 팬들 앞에서 `진정어린 사죄`가 우선이다 - MK스포츠
-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노엘(장용준), 2심도 징역 1년 - MK스포츠
-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팀 탈퇴 “오랜 고민 끝 결정”(전문)[공식] - MK스포츠
- “항상 큰 힘”…‘고등래퍼’ 출신 애쉬 아일랜드, 챤미나와 결혼+임신 발표[전문] - MK스포츠
- 카니예 웨스트, 14년만 한국 온다…8월 23일 공연 확정[공식] - MK스포츠
-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이 구단에서 보여준 성취 커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된 것 같
- 맹타로 나눔 올스타 승리 이끈 최형우,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선정…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마
- 韓 올스타전 역사 새로 쓰다! ‘41세 11개월 21일’ 오승환, 양준혁-손민한 뛰어넘어 최고령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