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곧 이혼할 것" 충격 주장[해외이슈]

2022. 8. 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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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 벤 애플렉(49)과 제니퍼 로페즈(54)가 머지않아 이혼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니퍼 로페즈의 첫 번째 남편 오자니 노아(48)는 7월 31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그녀는 사랑에 빠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주장하지만 결혼에 대한 열정이 식으면서 관심을 잃는다고 말했다.

쿠바 난민 출신은 노아는 “벤 애플렉은 네 번째 남편이다. 나는 첫 번째였다. 그녀는 내가 인생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결혼식 날 밤, 침대에 누웠을 때 그녀는 우리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네 번의 결혼 외에 여섯 번의 약혼을 했다. 벤 애플렉과는 두 차례나 약혼한 바 있다.

노아는 15살 때 보트를 타고 쿠바를 탈출했으며, 22살때는 마이애미의 식당에서 일했다.

그는 “나는 로페즈가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 우리 눈이 서로를 쳐다봤고 나는 그녀가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나는 매료되었죠. 그녀는 흰색 상의와 바지를 입고 있었고, 나는 그녀가 내가 본 것 중 최고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해요. 그녀는 나중에 나에게 첫날 밤에 나와 결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죠.”

그는 “둘 다 로맨틱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즉각적이고 강렬했다. 마치 우리 몸을 휩쓸고 있는 것처럼. 나는 ‘당신이 느끼는 것과 같은 느낌이야’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의 턱을 들어 올려 키스를 했다. 그것은 우리가 영원히 알고 지낸 것과 같은 키스였다”고 전했다.

그는 로페즈에게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고, 로페즈가 받아들였다. 노아는 “그녀는 침대에 누워 나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돈과 명성이 늘어남에 따라 로페즈는 변화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11개월만에 헤어졌다.

로페즈는 2002년에 LA 레스토랑을 관리하기 위해 노아를 고용했지만, 3년 후에 해고했다. 노아는 로페즈를 고소한 뒤 합의를 거쳐 다시 마이애미로 돌아갔다. 재혼은 하지 않았다.

과연 첫 번째 남편 노아의 주장대로,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헤어지게될지 대중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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