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위탁운영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야놀자엠앤디와 MOU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종합 숙박시설 솔루션 기업 더휴식의 위탁운영 자회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야놀자엠앤디와 통합발주센터 B2B 결제 시스템 협력을 위한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1200객실이 넘는 39개의 숙박시설은 야놀자엠앤디를 통해 통합발주센터 기업간(B2B) 결제 시스템 사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MRO 사업자인 야놀자엠앤디와의 이번 사업제휴 체결을 통해 숙박시설 운영에 필요한 비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B2B 시스템 사용을 통해 지점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시킨다.

야놀자엠앤디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소형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과의 협력으로 시스템 발전 및 구매대행서비스(MRO)유통망 확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태혁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 대표는 “전국 3만 여개의 중소형 호텔로 이뤄져 있는 중소형 숙박 시장은 대부분 고령의 건물주와 영세한 개인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시장으로 운영 매뉴얼을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 수준이 뒤져 있어 이를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갖추고 있는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과 인력 육성 시스템을 활용해 극복하고 있다. 야놀자엠앤디와 같은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숙박 시설 운영 시장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