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자신감?' NYM 디그롬, 옵트아웃 실행 의지 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 최고의 투수'로 불리나 잦은 부상으로 최근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제이콥 디그롬(34, 뉴욕 메츠)가 옵트아웃 실행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스데이 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각) 디그롬은 여전히 이번 시즌 이후 옵트아웃 실행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디그롬은 이번 시즌 이후 자신의 선택에 따라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디그롬은 여전히 이번 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갈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역 최고의 투수’로 불리나 잦은 부상으로 최근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제이콥 디그롬(34, 뉴욕 메츠)가 옵트아웃 실행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미국 뉴욕 지역 매체 뉴스데이 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각) 디그롬은 여전히 이번 시즌 이후 옵트아웃 실행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뉴욕 메츠와 디그롬의 보장 계약은 오는 2023시즌까지다. 단 2024시즌에는 32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걸려있다. 2년간 63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이 계약에는 이번 시즌 이후 옵트아웃을 선언할 수 있는 조항이 들어있다. 이에 디그롬은 이번 시즌 이후 자신의 선택에 따라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디그롬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했다면, 옵트아웃 실행 가능성은 100%에 가까웠으나 잦은 부상이 문제였다. 시장에서 원하는 계약을 따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
하지만 디그롬은 여전히 이번 시즌 이후 FA 시장에 나갈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활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디그롬은 오랜 재활 끝에 오는 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통해 복귀한다. 이번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7월 이후 첫 등판이다.
메이저리그 9년차의 디그롬은 지난해 부상 전까지 시즌 15경기에서 92이닝을 던지며, 7승 2패와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부상이 없는 디그롬은 단연 현역 최고의 투수. 디그롬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경우, 사이영상 0순위로 꼽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부선 딸’ 이루안 눈물…전 재산 내놓고 “배신 못 견뎌” (펜하)
- 정태우, 아내 유방암 가능성에 조직 검사…전복죽 6시간 요리
- 정호영, 대기업 입점 제안 받았다 (당나귀 귀)
- 이강산♥강나래 로맨틱→딘딘 “백주현 미모 난리” (나대지마 심장아) [TV종합]
- 이찬원 결혼선언, 꿀 뚝뚝 차예련♥주상욱 때문 (편스토랑) [TV종합]
- “김승수 양정아, 60평 빌라서 동거 중…8월 결혼” 가짜뉴스 황당 (미우새)
- 백종원 표정 심각, 장보기 불가인데…인천공항 ‘맛캉스’ 대박 (백패커2)[TV종합]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동료들 추모 이어져
- 사유리 母 “항암치료 끝”→‘손자’ 젠 위해 민머리 깜짝 공개
- 전유진-김다현 폭탄 발언→방송 중단 요청 “남친 이야기 多” (한일톱텐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