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돌아온 호날두' 맨유, 라요와 친선전 1-1 無

[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날두가 일단 맨유에서 프리시즌 평가전을 뛰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여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맨유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호날두는 1년 만에 팀을 떠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단과의 대화 후에도 호날두의 생각은 바뀌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맨유의 프리시즌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않았다. 그는 개인 사유로 태국,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 결장했고 이후에도 팀과 훈련을 따로 진행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단 팀에는 합류했다. 선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45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후반 3분 아마드 트라오레의 선제골, 후반 12분 알바로 가르시아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종료됐다.(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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