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는 은하계이고, 행성이고, 태양계다. 모든 것이 그를 중심으로 공전한다"(맥컬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된 CJ 맥컬럼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극찬했다.
맥크럼은 "그는 한 사람이 방어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면서 "그를 상대로 한 게임 플랜은 항상 그의 공개적인 위협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커리를 막을 수 없다고 가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를 방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된 CJ 맥컬럼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극찬했다.
맥컬럼은 최근 NBC 스포츠의 제로드 카스티요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틀랜드소속으로 뛰면서 경험했던 커리와의 대결을 회상했다.
맥크럼은 "그는 한 사람이 방어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면서 "그를 상대로 한 게임 플랜은 항상 그의 공개적인 위협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커리를 막을 수 없다고 가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를 방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맥컬럼은 "그를 막기 위해 여러 선수가 달려들면 공간이 생긴다. 커리는 이점을 노려 오픈된 선수에게 공을 패스한다"고 했다.
그렇다고 커리를 1대1로 수비할 수도 없다. 아무데서나 3점슛을 던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맥클럼은 이런 점에서 "그는 은하계이고, 행성이고, 태양계다. 모든 것이 그를 중심으로 공전한다"고 커리를 정의했다.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한 보스턴 셀틱스의 마커스 스마트 역시 커리를 수비하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스마트는 "우리 모두는 그가 20피트, 30피트, 심지어 40피트에서도 슛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면에서 그 커리는 특별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