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견고함, 호랑이 방망이 8월을 기대해![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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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율만 0.341. 2위 NC가 0.296에 불과하니 압도적 1위다.
리그 역대 최다인 23점 차 승리가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64타점 67득점도 후반기 최다이다.
후반기만 놓고보면 활화산 자체다.
7월 타격 1위 이창진(0.488)과 리드오프로 맞춤옷을 입은 듯한 박찬호(0.341) '강한 6번'으로 변신에 성공한 김선빈(0.314·이상 후반기 9경기 기준)까지 피해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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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역대 최다인 23점 차 승리가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64타점 67득점도 후반기 최다이다. KIA 타선이 ‘흔들림없는 견고함’으로 8월 대도약을 노리고 있다.
KIA 타선을 지켜보면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 눈에 띈다. 6, 7월 체력저하로 주춤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배트 스피드가 향상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치른 SSG전에서는 상대 선발 윌머 폰트가 던진 시속 157㎞짜리 하이 패스트볼을 잇달아 커트하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타격감이 좋을수록 오버스윙하기 마련이다. 힘을 조금 더 쓰려다가 자신도 모르게 오버스윙을 하고, 몸에 힘이 들어가면 불필요한 동작이 나오기 마련이다. 고무적인 점은 후반기 KIA 타선은 굳이 장타를 만들려고 애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본에 충실한 타격은 자신이 가진 힘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에 각자 자신만의 기본에 충실하다보니 모든 타격지표가 우상향할 수밖에 없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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