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이은지 초밀착, 애칭 '애기'→하트 가슴털까지 애정 뿜뿜(코빅)[어제TV]

서유나 2022. 8. 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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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이 이은지를 향한 달달한 애정을 연기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463회에서는 비즈니스 커플 김해준, 이은지가 헤어졌다가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난 전 연인을 연기했다.

이은지는 이런 김해준과 초밀착해선 "여전히 가슴털이 뾰족하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전 연인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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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해준이 이은지를 향한 달달한 애정을 연기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463회에서는 비즈니스 커플 김해준, 이은지가 헤어졌다가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난 전 연인을 연기했다.

이날 이은지, 김해준, 이혜지, 강재준, 이은형은 '환승연애'의 출연진으로 등장했다. 프로그램에는 X가 누군지 밝히면 퇴소 처리가 되는 규칙이 있었는데.

김해준은 전 연인이 쓴 'X소개서'를 읽다가 눈물 흘렸다. 전 연인이 그에 대해 "해준은 정말 진득하고 의지가 되는 사람. 저는 해준의 넓은 가슴을 참 좋아했다. 그 넓은 가슴 사이엔 왕점이 하나 있었는데 전 점에 있는 털 세가닥을 참 좋아했다. 지금도 가끔 해준의 사이 먼 젖꼭지가 그립다"고 쓴 것. 김해준은 센티해져 "죄송하다. 못하겠다"며 더이상 소개서 읽기를 거부했다.

이후 자유시간, 이은지가 높이 있는 TV 리모컨을 가지러 가자 김해준이 다가가 도와줬다. 이은지는 이런 김해준과 초밀착해선 "여전히 가슴털이 뾰족하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전 연인임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은지는 퇴소 조항에 따라 다른 사람들이 "둘이 X 아니냐"고 의심하자 갑자기 김해준의 셔츠를 제 손으로 풀어헤치곤 "이 사람이 가슴털이 이렇게 있다. 겁나 뾰족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해준의 가슴털은 마치 이은지에 대한 마음을 담은 듯 하트 모양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술자리 게임이 진행됐다. 이때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을 하면서 김해준은 모두가 서로의 이름 석자를 부르는 가운데 홀로 "애기 셋"을 외쳤다. 이은지는 자연스럽게 "애기 애기 애기"라고 받으며, 김해준의 '애기' 애칭의 주인공이 본인임을 나타냈다.

또 한 번 X를 티내버린 두 사람에 의심이 향했다. 김해준은 "은지 씨 전자담배 '액이' 부족하다고 해서"라고 변명했으나 통하지 않았고, 이은지는 괜히 버럭하며 공간을 나가버렸다.

이에 다른 이들이 이은지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쫓아간 사이 홀로 남은 김해준은 "내 눈이 이상한가? 왜 난 아직 애기로 보이지?"라며 이은지를 향한 미련과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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