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집중관리군 전화 모니터링 중단.."대면 진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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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서 하루에 한 번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던 시스템이 오늘(1일)부터 중단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부터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적용돼서 기존 재택치료자 고위험군-일반관리군 분류가 없어집니다.
이전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위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고위험군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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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서 하루에 한 번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하던 시스템이 오늘(1일)부터 중단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늘부터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적용돼서 기존 재택치료자 고위험군-일반관리군 분류가 없어집니다.
누구나 증상이 있으면 대면 진료를 받도록 유도하겠다는 겁니다.
이전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위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고위험군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게 하루에 한 번 전화를 걸어서 상태를 확인했는데, 오늘부터 이 시스템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전날(31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9만36명,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만1천958명으로 4.5%에 해당합니다.
방역당국은 "재택치료자 누구나 대면진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고위험군 중증화를 방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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