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속 숨겨진 황금반지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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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속에 숨겨진 30돈의 황금반지를 찾아보세요."
국내 '민·관·군 화합축제'의 원조로 손꼽히는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에 따르면 8월5∼7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8회 빅토리 부대(27·15사단)와 함께하는 화천 토마토축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27사단과 15사단 등 지역 군부대가 축제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민·관·군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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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축제 3년만에 재개
“토마토 속에 숨겨진 30돈의 황금반지를 찾아보세요.”
국내 ‘민·관·군 화합축제’의 원조로 손꼽히는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가 3년 만에 재개된다.
화천군(군수 최문순)에 따르면 8월5∼7일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제18회 빅토리 부대(27·15사단)와 함께하는 화천 토마토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재개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27사단과 15사단 등 지역 군부대가 축제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민·관·군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축제는 토마토 월드존·피아존·워터존·해피존·마켓전시존·액티비티존 등 6개 주제 공간에서 펼쳐진다.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6∼7일 오전과 오후 각각 2회씩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는 총 30돈의 황금반지가 투입되며 이벤트에 사용되는 파지 토마토는 약 45t에 달한다.
화천=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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