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3일(한국시간) 워싱턴 상대로 복귀

김재호 2022. 8. 1. 0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콥 디그롬이 돌아온다.

벅 쇼월터 뉴욕 메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 등판에서 약간의 다리 경련 증세가 있었지만, 메츠 구단은 복귀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한 디그롬은 메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콥 디그롬이 돌아온다.

벅 쇼월터 뉴욕 메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디그롬이 3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2018,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지난해 7월 이후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디그롬이 돌아온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시즌은 팔꿈치 이상으로 후반기 전체를 날렸고, 이번 시즌은 오른 어깨뼈 스트레스 반응으로 시즌 준비가 지연됐다.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재활 등판을 가지며 평균자책점 2.84(12 2/3이닝 4자책) 2피홈런 4볼넷 21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오마하(캔자스시티 트리플A) 상대로 4이닝 2피안타(2피홈런) 3볼넷 6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이 등판에서 약간의 다리 경련 증세가 있었지만, 메츠 구단은 복귀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한 디그롬은 메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시즌에는 15경기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1.08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