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콘서트장 조명탑 철거하던 20대 추락사..도내 사건·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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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콘서트가 열렸던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53분쯤 강릉 교동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를 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약 20m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날 오후 4시쯤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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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콘서트가 열렸던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53분쯤 강릉 교동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를 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 A씨가 약 2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당 장소는 전날 싸이 콘서트가 열렸던 곳이다. 같은날 오후 4시쯤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지난달 29일 낮 12시 44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 일대에서는 50대 남성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낚시를 하던 중 물살에 떠내려가 사망했다.
산행 중 사고도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8분쯤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치악산 비로봉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발목을 다쳐 구조됐다. 앞선 오전 11시 26분쯤 춘천시 서면 삼악산 등선봉 등산로에서도 70대 남성이 등산 중 다리에 마비증상을 호소해 구조,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 17분쯤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 곧은재 탐방로에서는 20대 여성이 발을 헛디뎌 구조됐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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