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은 김인권? 손현주X장승조, 증거 잡았다(모범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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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의 손현주와 장승조가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다섯 번째 흰 가운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은 연쇄살인 피해자의 할아버지(박근형)와 현장을 찾았다가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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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의 손현주와 장승조가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다섯 번째 흰 가운 연쇄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발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은 연쇄살인 피해자의 할아버지(박근형)와 현장을 찾았다가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하게 됐다. 그러나 연쇄살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광역수사대의 팀장 장기진(이중옥)이 등장해 “이 사건 내 사건이야. 현장은 우리가 맡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도창이 “왜 니 사건이야. 피해자 사건이고, 피해자 가족 사건이지”라며 반발하자 오지혁은 “‘내 사건’이라잖아요. 그럼 연쇄살인과 별개의 사건으로 보지 않는다는 거죠. 자기 입으로 인정했으니 넘겨야죠”라며 뒤돌아섰다.
이후 오지혁은 강도창과 함께 피해자가 골목길을 걸을 당시의 차량 블랙박스를 살피다가 “여기 좀 확대해보세요. 가방이에요”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지혁은 “피해자를 기다리고 있던 겁니다. 흉기가 되는 가방을 메고”라고 덧붙였다.
곧이어 망치를 들고 골목길을 걷는 여성 뒤를 쫓는 마을버스 운전기사 이성곤(김인권)이 모습이 나타났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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