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한정민♥조예영, 매칭 전 '자기야' 호칭에 손잡기 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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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과 조예영이 매칭 전부터 연인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이날 한정민과 조예영은 돌싱 빌리지 공식 커플답게 망설임 없이 같은 데이트 코스에 도장을 찍었다.
한정민과 조예영이 선택한 데이트 코스는 '꽁냥' 코스로, 교복을 입고 경주 곳곳을 데이트했다.
일대일 데이트를 한 네 커플 중 조예영과 한정민 커플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몰라 더욱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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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한정민과 조예영이 매칭 전부터 연인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 일대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정민과 조예영은 돌싱 빌리지 공식 커플답게 망설임 없이 같은 데이트 코스에 도장을 찍었다. 한정민과 조예영이 선택한 데이트 코스는 '꽁냥' 코스로, 교복을 입고 경주 곳곳을 데이트했다.
한정민보다 4살이 더 많은 조예영은 거침없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조예영은 "오늘 멋있다" "잘생겼다" 표현을 하며 한정민을 웃게 만들었다.
교복으로 갈아 입은 두 사람은 겹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학생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셀카를 찍으며 얼굴을 맞댔고, 한정민은 "얼굴 너무 가까이 다가오지 마라"라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조예영은 "좋아서 그런다"며 마음 표현에 주저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또 길거리 음식을 사먹는 과정에서 더욱 '꽁냥'댔다. 조예영은 한정민을 향해 "자기야"라고 무심코 뱉었고, 그 모습에 한정민은 크게 당황했지만 웃음지어 보였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함께 간식을 먹으며 현실적인 이야기도 나눴다. 한정민은 "장거리인데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조예영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사랑하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조예영의 '직진'에 패널들은 모두 "국민 돌싱 누나다"라며 조예영의 박력있는 리드에 박수를 보냈다.
조예영은 이날 한정민에게 "그럼 언제부터 1일이냐"고 대놓고 물었고, 한정민은 "내가 말할 때부터 1일이다"라며 '밀당'을 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일대일 데이트는 김민건과 전다빈, 변혜진과 유현철, 이소라와 최동환이 하게 됐다. 일대일 데이트를 한 네 커플 중 조예영과 한정민 커플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몰라 더욱 궁금증이 높아진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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