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 '♥이재욱'과 키스→살인 누명 [종합]

황서연 기자 2022. 7.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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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정소민이 유준상과 임철수의 덫에 걸렸다.

3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에서는 무덕이(정소민)이 살인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원은 무덕이의 음양옥을 버렸고, 10번째 대결에서는 무덕이를 내걸었다.

이후 장욱은 무덕이를 보러 갔다가 서율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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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환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환혼'의 정소민이 유준상과 임철수의 덫에 걸렸다.

31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연출 박준화)에서는 무덕이(정소민)이 살인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유준상)은 제왕성을 타고 난 장욱(이재욱)이 세상을 혼돈에 빠뜨리지는 않을지 걱정했다. 마의 이선생(임철수)은 그런 박진의 생각에 동의하며 "없애야 하는 힘이라면 내 손으로 직접 없애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자 고원(신승호)은 자신이 무덕이에게 속아 장욱을 훈련 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고원은 무덕이의 음양옥을 버렸고, 10번째 대결에서는 무덕이를 내걸었다. 고원은 장욱이 지도록 만들기 위해 서율(황민현)을 대결 상대로 내세웠고, 서율 역시 무덕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력으로 대결에 나섰다.

결과는 서율의 승리였지만 장욱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욱은 무덕이를 보러 갔다가 서율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반대로 무덕은 장욱과 함께 있는 윤옥(홍서희)에게 질투를 느꼈고, 장욱은 질투하는 무덕이에게 키스하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줘 로맨스가 이어졌다.

한편 박진은 무덕이와 장욱이 가깝다는 것을 눈치채고 부하들에게 무덕이의 비밀을 캐내라고 지시했다. 여기에 하지만 이선생이 등판하며 거대한 위기가 찾아왔다.

이선생은 왕 고순(최광일)의 초대로 입궁했다. 고순의 "어떻게 젊음을 유지하느냐"라는 질문에, 이선생은 "나는 환혼인이기 때문이다. 환혼인을 알아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장욱은 이선생이 이미 무덕이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당황했다.

tvN 환혼


한편 박진은 무덕이를 처음 데려온 거간꾼을 찾아갔지만, 거간꾼은 이미 주월(박소진)에게 돈을 받고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 거간꾼은 무월이에게 소이(서혜원)을 조심하라고 경고했고, 무덕이가 이에 대해 다시 묻기 위해 거간꾼을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무덕이가 시신을 발견하자 박진은 그가 죽였다고 오해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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