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꼬셔? 꼬신 양세형을 패야지" 이승기 발끈, 이런 모습 처음이야! ('집사부') [Oh!쎈 종합]

김수형 2022. 7. 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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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양세형과 또 한 번 티격태격 케미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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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양세형과 또 한 번 티격태격 케미로 빅웃음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법사부일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이인철 변호사, 검사출신 윤정섭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가 등장,특히 박준영 변호사는 억울한 누명을 쓴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재심 승소율 100%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윤정섭 변호사는 "재심이 불가능한 걸로 안다, 불가능한 것을 7~8건 성공하셨다"며 그의 이력을 전하자 박준영 변호사는 "올해 2건 더 재심이 나올 것, 이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때, 멤버들은 "변호사님은 행복하시죠? "라며 기습질문,  박준영 변호사는 "저는 일단 나쁜X이다"며  갑자기 고해성사, 이어 "여자얼굴보고 결혼했다"며 아내에게 재산양도할 생각에 대해선 "제 명의 재산이 없다, 재산 자체도 없다 보증금도 아이들 엄마 명의로 되어있다"고 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다음은 오피스 와이프와 허스밴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혼소송계의 핫이슈로 떠오르는 주제라고. 배우자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나누는 이성동료로  외도여부가 의심되는 증거가 있을 때가 있다는 얘기였다.  

이에 이승기는 "잠시 설렜을 뿐 윤리적인 선을 넘지 않는 것, 바로잡을 기회를 줘서 가정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했다.  이에 양세형이 "네 아내가 내 동료라고 상상해봐라 너 아내한테 '피곤하니까 먼저 자'라고 하니 나한테 '안 자고 기다릴거에요' 한다면?"이라고 도발했다. 

이에 이승기는  "그럼 형을 패야지  왜 꼬셔? 남의 와이프를 왜 꼬셔?원인을 제공한 것"이라며 흥분, "꼬셨잖아 , 연락을 끊어야지 형이 자제해야지, 형이 끼를 부린 거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다시 진정한 이승기는 "이혼까지 가기 전에 형이 반성해야한다"고 하자,  양세형은 "그럼 네 와이프랑 계속 연락해도 되냐"고 하자 이승기는 "기분 나쁘다고 하고 이혼보다 대화로 가야한다"고 했다.  

이에 윤정섭 변호사는 "육체적 사랑만큼 정신적 외도도 이혼증거 디지털 증거가 요새 넘쳐나고, 그 증거가 걸린 케이스 민법 840조 제1호, 배우자의 부정행위"라며 "남편은 오피스 와이프를 사랑하는 것 아내만 잘못됐다는 남편 태도도 문제 미안하다고 해야하는 것"이라고 했다.

비슷한 판례로 대법원에서 이혼이 인정된 상태. 직접적 증거가 없지만 오해를 일으킨 상황임에도 적극적으로 남편이 해명하지 않았고 결국 이혼이 인정된 사례라고 했다.  정서적 외도만으로도 이혼이 가능하다며 "껼국은 진심이 중요하다"며 가정을 지키기 위한 진심은 이혼을 막을 수도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기록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이라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 ’집사부일체’는 숱한 '물음표'에 빠진 우리 청춘들! 갈팡질팡 방황하는 이들에게 '느낌표'가 될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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