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웨딩' 휠체어 탄 신랑 신현오 등장→신부 父 반대 꺾을까

이해정 2022. 7. 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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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웨딩' 신현오, 김설화 커플은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

7월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웨딩'에는 4년차 사내 연애 커플 신현오, 김설화의 결혼식 준비기가 담겼다.

때마침 휠체어를 탄 신랑 신현오와 신부 김설화가 등장했다.

신현오는 "사진보다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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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오! 마이 웨딩' 신현오, 김설화 커플은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

7월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웨딩'에는 4년차 사내 연애 커플 신현오, 김설화의 결혼식 준비기가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은 신현오의 장애를 딛고 사랑을 꽃 피웠음에도 여자친구 아버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 마이 웨딩'에 사연을 보낸 두 사람.

아슬아슬한 상견례까지 마치고 우여곡절 끝에 열린 결혼식은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평범한 강당을 결혼식장으로 탈바꿈시킨 가운데 MC들은 "성당에 온 것 같다", "원래 결혼식장이었던 곳 같다"고 감탄했다. 공간 전문가는 "두 사람이 첫눈에 반했다고 해서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려고 하얀 꽃을 위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때마침 휠체어를 탄 신랑 신현오와 신부 김설화가 등장했다. 신현오는 "사진보다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사진=SBS '오! 마이 웨딩')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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