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무대 조명탑 철거하던 외국인, 15m 추락해 숨져

김주환 2022. 7. 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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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 무대 철거를 하던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A 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출동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도중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당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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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 무대 철거를 하던 몽골 국적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1일) 오후 3시 50분쯤 강원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조명탑 철거 작업을 하던 A 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출동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도중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당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 (kim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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