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손현주, 절도범 김규백 죽음에 죄책감 "살인범 아냐"

하수나 2022. 7. 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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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절도범 김규백의 죽음에 죄책감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JTBC '모범형사2'에선 강도창(손현주)이 절도범 김형복(김규백)의 사망에 죄책감을 감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형복이 연쇄살인범이 아닌 절도범일 뿐이라고 확신한 강도창은 김형복의 죽음에 죄책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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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손현주가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절도범 김규백의 죽음에 죄책감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JTBC '모범형사2‘에선 강도창(손현주)이 절도범 김형복(김규백)의 사망에 죄책감을 감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삼 절도범 김형복이 연쇄살인범일수도 있다는 정황이 드러난 후에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그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형복이 연쇄살인범이 아닌 절도범일 뿐이라고 확신한 강도창은 김형복의 죽음에 죄책감을 감추지 못했다. 

강도창과 오지혁(장승조)은 어두운 표정으로 김형복의 어머니를 찾아가 그의 죽음을 알렸다. 강도창은 오지혁 앞에서 “김형복은 절도범일 뿐이다. 이렇게 비참하게 죽일 일이 아니었다”라며 자신이 좀 더 신경을 썼더라면 그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거라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에 오지혁은 “없는 죄 만들어서 자기한테 뒤집어씌우지 말아요”라며 “형사가 죄없는 사람 누명 씌우는 것과 똑같은 거다”라고 말하며 강도창이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도창은 아들의 시신앞에서 오열하는 김형복의 어머니에게 “형복인 살인범이 아니다. 제가 다시 돌려놓겠다”고 말하며 진범을 찾기 위한 결심을 드러냈고 강력 2팀은 진범을 찾기 위한 수사에 돌입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모범형사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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