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농심 울리는 고춧가루 투척(종합) [LCK]

고용준 2022. 7. 3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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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이 갈 길 바쁜 농심을 제대로 울렸다.

브리온이 농심에 매운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시즌 두 번째 승전보를 울렸다.

브리온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농심과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앞선 경기서 리브 샌박을 잡은 농심이 강픽으로 꼽히는 제리-노틸러스로 2연승을 노렸지만, 양상은 브리온이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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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브리온이 갈 길 바쁜 농심을 제대로 울렸다. 브리온이 농심에 매운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시즌 두 번째 승전보를 울렸다.

브리온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농심과 2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라바’ 김태훈과 ‘엄티’ 엄성현이 오랜만에 제 몫을 해주면서 팀의 시즌 2승(12패 득실 -16)째를 견인했다.

반면 농심은 시즌 11패(3승 득실 -16)째를 당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앞선 경기서 리브 샌박을 잡은 농심이 강픽으로 꼽히는 제리-노틸러스로 2연승을 노렸지만, 양상은 브리온이 주도권을 잡았다.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브리온은 다급하게 움직이는 농심을 제압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라바’ 김태훈은 승부의 쐐기를 박는 ‘고스트’ 제압으로 1세트 POG에 선정됐다.

2세트도 주도권을 브리온이 초반부터 잡고 갔다. 농심이 회심의 인베이드로 반격에 나섰지만, 와드에 전략이 노출되면서 초반부터 흐름이 꼬였다. 주도권을 잡은 브리온은 농심의 핵심 카드인 칼리스타-아무무를 무력화시키면서 2-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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