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권유나, 문체부장관기 사격 2관왕 총성

박진명 기자 2022. 7. 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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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 기대주 인천체고 권유나가 여고부 50m 3자세와 개인전 대회 부별신기록을 체우며 꿈에 그리던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권유나는 30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권유나(577), 오세희(567), 김도연(550)이 1천694점을 합작하며  태릉고(1천692점)를 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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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체고 문원기 코치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여고부 기대주 인천체고 권유나가 여고부 50m 3자세와 개인전 대회 부별신기록을 체우며 꿈에 그리던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권유나는 30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 권유나(577), 오세희(567), 김도연(550)이 1천694점을 합작하며  태릉고(1천692점)를 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간판 총잡이 권유나는 50m 3자세 개인전에서도 577.0점을 쏴 579.0점을 기록한 심여진(경기체고)에 이어 부별신기록(종전 574점)을 경신하며 2위로 결선에 오른 뒤 1,2위 결정전에서 심여진을 16-12로 꺾고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도 서동영(610.9), 박태승(610.6), 강지성(604.1), 김승욱(599.5)이 1천825.6점을 관통하며 1천823,5을 쏘며 선전한 대구체고 이정주(609.9), 조이진(607), 박현준(606.6), 이원욱(586.4)을 제치고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인천체고 문원기 코치는 "어려운 상황에서 얻어낸 금메달이라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의 자존심을 걸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체고는 남고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도 전국 최강을 과시하며 금빛 행렬에 동참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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