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에 "북침 전쟁 시연회"

신준명 2022. 7. 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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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후반기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북침 전쟁 시연회라고 규정하며 맹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어제(30일) 미국과 남조선 호전광들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변함없는 대조선 적대시 정책, 동족대결 정책의 직접적 발로라고 주장했습니다.

UFS에 대해 새로운 북침작전 계획에 따라 감행되는 북침전쟁 시연회라면서 용납 못 할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윤석열 역적패당이 계속 무모한 군사적 도전을 일삼는다면 어떻게 종말을 고하는가를 제 눈으로 보면서 무덤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한미는 다음 달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새로운 이름이 적용된 후반기 연합연습을 실시하고 다양한 야외 연합 기동 훈련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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