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김민건, 이혼 아픔 떠올리며 눈물..변혜진 따뜻한 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건이 변혜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렸다.
변혜진과 김민건은 사랑방에 둘만 남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변혜진은 김민건에게 "결혼하기 전에는 진짜 사랑 하나만으로 만났는데, 이혼하고 나니까 너무 그런 기준점이 많아졌다. 모든 기준이 전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걸 또 겪기 싫어서다"라고 말했다.
김민건은 변혜진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가 이혼의 아픔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여자 돌싱들의 정보 공개 이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동환은 이소라의 아이가 셋이 있고, 또 아이들을 마음대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거대한 벽을 만난 느낌이라고 했다.
최동환은 유현철에게 "내가 가지고 있던 고민이나 힘들었던 것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하찮게 보이더라. 너무 큰 거대한 벽을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라고 말했다.
변혜진과 김민건은 사랑방에 둘만 남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건은 "데이트하기 전이랑 하고 나서 마음에 변화가 있냐"고 물었다. 변혜진은 "약간 초기화가 된 상태"라고 답했다.
변혜진은 "이혼을 하면서 생긴 나의 기준이 있다. '정말 이건 안 되겠다', '정말 이게 필요하다' 그 두개가 있는 사람이다.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 이런 게 너무 잘 맞다"고 말하면서도 생활 루틴이 너무 다르다고 털어놨다.
변혜진은 김민건에게 "결혼하기 전에는 진짜 사랑 하나만으로 만났는데, 이혼하고 나니까 너무 그런 기준점이 많아졌다. 모든 기준이 전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걸 또 겪기 싫어서다"라고 말했다.
김민건은 변혜진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가 이혼의 아픔을 떠올리고 눈물을 흘렸다. 김민건은 "나는 이제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닌 것 같다"고 했고, 변혜진은 그런 김민건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N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랑 받을 자격 없지만”...‘中 걸그룹 재데뷔’
- “인기에 취해 꼴값”...유재석, 양세찬 가수 시절 디스
- `우영우` 신드롬 박은빈, 스타 브랜드평판 1위
- [종합] `집사부일체` 박준영 변호사가 밝힌 `송정 저수지 추락사건` 재심
- ’리미트’ 진서연, 오늘 ‘미우새’서 반전 매력 발산
- ‘♥김민재’ 최유라 “다시 나타난 불안 증세로 심리 상담 중” (‘동상이몽2’) - 스타투데이
- 김민재♥최유라, 오붓한 힐링→부부싸움 발발로 ‘싸늘’ (‘동상이몽2’) - 스타투데이
- 캠페인송 공개하고 K팝 댄스 공연…K-저작권 지킴이 발대식(종합)
- ‘신들린 연애’, ‘나는 솔로’에 앞섰다 - 스타투데이
- ‘푹다행’ 니퍼트, 유희관 도발에 “내가 형이야 조심해” 울컥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