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 압도적 7월 승률' 김원형 "박종훈, 건강하게 돌아와 환영" [오!쎈 광주]

이선호 2022. 7. 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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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돌아와 환영한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박종훈의 복귀를 반겼다.

SSG는 31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서 추신수의 3점홈런과 박종훈-오원석-최민준-김택형이 2실점으로 막는 계투책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경기후 김원형 감독은 "오랫동안 기다린 종훈이의 복귀전이었다. 3이닝동안 좋은 투구했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돌아온 것에 대해 팀 전체가 환영하고 있다"고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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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건강하게 돌아와 환영한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박종훈의 복귀를 반겼다. 

SSG는 31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에서 추신수의 3점홈런과 박종훈-오원석-최민준-김택형이 2실점으로 막는 계투책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16승3패, 승률 8할4푼2리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7월을 마감했다. 

이날 수확도 많았다. 작년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친 '핵잠수함' 박종훈이 429일 만에 등판해 3이닝을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매이닝 득점권에 주자를 두었으나 노련하게 후속타자를 잠재웠다. 

불펜투수로 첫 등판한 오원석은 4회부터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는 비 때문에 연속안타를 맞고 2실점했으나 불펜투수의 힘을 보여주었다. 

경기후 김원형 감독은 "오랫동안 기다린 종훈이의 복귀전이었다. 3이닝동안 좋은 투구했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돌아온 것에 대해 팀 전체가 환영하고 있다"고 복귀를 반겼다. 

이어 "오늘 비가 오면서 마운드 상태도 그렇고 우천중단이 되면서 힘들었을 텐데 원석이를 비롯해 민준이, 택형이가 불펜에서 잘 막았다. 원석이가 첫 불펜 경기였는데 7회 비록 실점이 있었지만 4회부터 6회까지 깔끔하게 막아줬다"며 오원석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신수의 결정적인 3점 홈런으로 이길 수 있었다. 비도 오고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먼 곳 까지 오셔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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