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출산 40일 만에 28kg 감량 "영화제 가고 싶었다" (미우새)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7. 3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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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진서연이 다이어트 사연을 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서장훈은 “진서연 씨가 출산 후 40일 만에 28kg를 감량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이유가 있었다. 임신하면서 저는 28kg이 쪘다. ‘도전’이 노미네이트가 되면서 영화제에 가야 했다. 완벽한 몸이 되면 가고 아니면 드레스를 못 입으면 못 간다는 전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청룡영화제를 너무 가고 싶었다. 그게 아이 낳고 40일 뒤였다. 낳기 전부터 다이어트할 품목을 다 싸서 산후조리원에 들어갔다. 아기 낳은 다음 날부터 한 달 하고 일주일 동안 저렇게 뺀 거다”라고 말했다.

SBS 방송 캡처



1,000ml라 써진 것을 묻자 진서연은 “뜨거운 물을 많이 마셨다. 다이어트는 무조건 배출이다. 변비가 생기니까 뜨거운 물이랑 저런 걸 계속 먹었다”라고 밝혔다.

원래 선한 이미지였다는 진서연은 신인시절 사진에 “머리가 저렇게 길었다. 접때는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고 회사에서 청순가련 느낌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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