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정소민에 심쿵 입맞춤 "딴말하지 마" (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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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이재욱이 정소민에게 입을 맞췄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이(정소민)가 장욱(이재욱)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 "무슨 일이야? 도련님 다쳤다는데 일찍도 왔다"라고 하자 무덕이는 "그냥 술사들이 너에 대해 떠들길래 진짜인가 해서. 내가 못 본 사이 이선생(임철수)의 제자가 됐을지 알게 뭐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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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이재욱이 정소민에게 입을 맞췄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이(정소민)가 장욱(이재욱)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덕이는 장욱이 의원 허윤옥(홍서희)과 다정히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표정이 굳어갔다. 장욱이 “무슨 일이야? 도련님 다쳤다는데 일찍도 왔다”라고 하자 무덕이는 “그냥 술사들이 너에 대해 떠들길래 진짜인가 해서. 내가 못 본 사이 이선생(임철수)의 제자가 됐을지 알게 뭐야”라고 말했다.
이에 장욱이 “당연히 아니지. 이걸 어떻게 증명해야 되나”라며 무덕이를 안았다. 그럼에도 무덕이의 표정이 좋지 않자 장욱은 “나 진짜 증명해본다. 딴말하지 마”라며 입맞춤에 나섰다.
이후 장욱은 “전에 저 의원이랑 제 방에서 만나셨다면서요? 그래서 방에 가지 말라고 한 거냐”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무덕이가 “그런 일이 있었나? 기억이 안 나는데”라고 하자 장욱은 “나는 수기보다 무덕이 네가 더 어렵다. 스승님, 나 오늘 궁에 들어가. 이선생 수행 맡아서 들어가. 왕비를 다시 보고 싶었는데 잘됐어”라고 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에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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