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서연, "남편은 결혼한 미우새..혼인 신고 2년 후 부모님께 소개해"

김효정 2022. 7. 31.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서연이 남편이 결혼한 미우새라 밝혔다.

그리고 진서연은 남편에 대해 결혼한 미우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진서연은 "이 사람은 내 남편이 될 거 같다 하는 촉이 왔다. 그래서 혼인 신고를 했지 나머지 조건들은 다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진서연이 남편이 결혼한 미우새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진서연에 대해 "빌런 역을 자주 해서 생긴 센 언니 이미지에 대한 고충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서연은 "팬들이 한 번에 다가와서 인사를 잘 못한다. 혹시나 혼날까 봐 화낼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진서연은 남편에 대해 결혼한 미우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서연은 "가장 스트레스는 굉장히 많이 어지른다는 거다"라며 "그래서 뭐라고 하면 '아인슈타인 책상 못 봤냐. 어지럽히는 데도 나만의 패턴이 있다, 창작하는 사람이라 정돈되면 안 된다'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건 아인슈타인이니까 그런 거다"라고 했고, 진서연은 크게 공감했다.

그럼에도 진서연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진서연은 "이 사람은 내 남편이 될 거 같다 하는 촉이 왔다. 그래서 혼인 신고를 했지 나머지 조건들은 다 마음에 안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혼인신고 2년 후에 부모님께 소개를 했다며 "정리정돈을 시키고 소개해야 허락을 받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 만약 혼인 신고 후 바로 소개했으면 난리 났을 거다. 머리도 이렇게 길고 음악 하는 사람이라 자유롭게 하고 다녔었다"라고 했다. 특히 부모님은 혼인 신고 2년 후에 소개했다는 사실을 모르신다며 "이제 이거 보면 아실 거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