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역전승' GNL, 고앤고 꺾고 '위클리 파이널' 2주차 우승(종합)

김지윤 2022. 7. 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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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L이 PWS:페이즈2 2주차 '위클리 파이널'의 주인공이 됐다.

GNL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 총점 12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널 4에는 이엠텍, GNL, 고앤고, ACN이 차지했다.

이로써 PWS:페이즈2 2주차 2일차 위클리 파이널 총 순위는 GNL이 124점으로 1위, 2위는 고앤고로 123점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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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L. 제공| 크래프톤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GNL이 PWS:페이즈2 2주차 ‘위클리 파이널’의 주인공이 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고앤고를 1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GNL은 3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 총점 12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흐름을 가져온 고앤고와 배고파가 9매치까지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GNL이 대역전극을 쓰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앞서 펼쳐졌던 매치 6에서는 고앤고가, 매치 7은 배고파, 매치 8은 고앤고가 치킨을 얻어가며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쳤다.

매치 9에 최초 자기장은 북서쪽에 위치해 서쪽으로 줄어들었다. 가장 먼저 캣이 오피지지에게 빠르게 정리됐다. 배고파는 이동 중 숨어 있던 소쿨에게 1킬을 내줬다. 이어 아우라와 SST 대결에선 SST가 무릎 꿇었다.

고앤고가 소쿨을 잘라냈고 오피지지에게 배고파가 연이어 끊겼다. 이엠텍은 아우라에게 정리됐다. 이전 2명을 잃은 ATA는 ISG에 마무리됐고 고앤고는 EOS를 잘라냈다.

고앤고는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ISG와 정리하고 E36, 고앤고, 다나와 GNL이 파이널 4로 형성됐다. 하지만 자리를 먼저 잡은 GNL이 오히려 고앤고를 차로 밀어냈다. 이어 GNL ‘해머’가 다나와의 3명을 끊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E36이 수류탄 대박이 터지며 역으로 정리하고 치킨을 얻어냈다.

마지막 매치 10, 서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중앙에 자기장이 형성됐다. 고앤고가 E36의 2명을 잘라냈고 다나와와 EOS의 교전에서 서로 2명씩 전력을 잃었다. 인써클을 위해 이동하던 캣과 ISG를 순식간에 정리했다.

다나와까지 정리한 배고파를 ATA가 마무리했고 GNL을 소쿨을 잘라냈다. 이어 고앤고는 ATA와의 교전에서 킬을 쓸어 담았다.

파이널 4에는 이엠텍, GNL, 고앤고, ACN이 차지했다. 가장 먼저 ACN과 고앤고가 탈락했고 서로 풀 스쿼드를 유지하던 이엠텍과 GNL의 싸움에선 벽 하나를 두고 펼친 혈전 끝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이로써 PWS:페이즈2 2주차 2일차 위클리 파이널 총 순위는 GNL이 124점으로 1위, 2위는 고앤고로 123점을 하락했다. 이어 초반 흐름이 좋던 배고파는 111점으로 3위를, 오피지지는 4위에 올랐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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