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네스, 페냐에 설욕..7개월 만에 UFC 챔피언 벨트 탈환

이서은 기자 2022. 7. 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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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브라질)가 7개월 만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탈환했다.

누네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UFC 277 여성 밴텀급(61.2kg 이하)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미국)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페냐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당하며 여성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내준 지 7개월 만이다.

이 승리로 누네스의 여성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22승 5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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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누네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아만다 누네스(브라질)가 7개월 만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탈환했다.

누네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센터에서 열린 UFC 277 여성 밴텀급(61.2kg 이하)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미국)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페냐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당하며 여성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내준 지 7개월 만이다.

이 승리로 누네스의 여성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22승 5패가 됐다. 페냐의 통산 전적은 11승 5패가 됐다.

1라운드에서 페냐와 거리를 유지하던 누네스는 2라운드 들어 세 차례 펀치를 적중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3라운드도 누네스가 일방적인 흐름을 가져갔다.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했고, 4라운드와 5라운드까지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그 결과 세 명의 부심이 모두 누네스의 승리를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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