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황민현 하인됐다..이재욱, 치수 경지에 올라 (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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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정소민이 황민현의 하인이 됐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는 서율(황민현)이 장욱(이재욱)과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알게 된 서율은 일부러 마지막 경기에 나서게 됐고, 장욱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후 무덕이는 서율에게 대결에 일부러 나서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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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정소민이 황민현의 하인이 됐다.
3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환혼’에서는 서율(황민현)이 장욱(이재욱)과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자 고원(신승호)은 마지막 대결에서 장욱이 지면 그를 이긴 자에게 무덕이(정소민)를 하인으로 주기로 결정했다. 이를 알게 된 서율은 일부러 마지막 경기에 나서게 됐고, 장욱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장욱이 치수의 경지에 오른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고원은 무덕이에게 “너는 장욱이 치수에 오른 걸 알고 있었구나? 이제부터 네 도련님은 서율이다. 목숨을 걸 만큼 마음을 나누고 있다 했지? 그래. 새로운 주인 모시며 잘 나눠보도록 해라”라고 말했다.
이후 무덕이는 서율에게 대결에 일부러 나서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율은 “어쨌든 넌 내 하인이다. 술사가 되려는 조건으로 내건 약속이니 시늉이라도 해야 하니까”라고 했다.
이어 서율은 “욱이에게 볼 일이 있으면 가봐도 좋고. 대신 단 한 가지 해줄 일이 있다. 송림에서 수련을 마치고 돌아갈 때 함께 데려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함께 갈 수 있게 네가 도와다오. 약속해라. 반드시 돕겠다고”라고 제안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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