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억 소리 나는 통장 공개.."생활비 내가 다 내고 아내에게 용돈"(자본주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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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44년 동안 통장 하나만 썼다"고 고백했다.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 장동민은 "통장이 몇 개냐"는 말에 "줄곧 하나만 쓴다"고 말했다.
"통장 잔고를 공개하라"는 말에 장동민은 "뭐 이런 방송이 다 있냐"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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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동민이 "44년 동안 통장 하나만 썼다"고 고백했다. 또한, 통장 잔고까지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 장동민은 "통장이 몇 개냐"는 말에 "줄곧 하나만 쓴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데뷔 19년 차가 1개냐"고 했고, 장동민은 "귀찮아서 하나만 쓴다"고 답했다.
"통장 잔고를 공개하라"는 말에 장동민은 "뭐 이런 방송이 다 있냐"며 당황했다. 이어 장동민의 통장 잔액을 본 데프콘은 "19년 차에 맞는 통장 잔고다. 그렇게 망하고도 시드 머니가 있다. 억 소리 난다"고 말했다.
한편, "아내에게 통장을 공개했냐"는 말에 장동민은 "아니다"며 "아내는 제가 얼마를 버는지, 얼마가 있는지 관심이 없다. 저 역시 아내의 경제 사정에 관심이 없다. 결혼할 때부터 (본인의 수입은)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집안 살림하는 비용은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라고 설명했다.
또 장동민은 "어제도 아내에게 용돈을 줬다. 리액션이 정말 귀엽다"며 신혼의 달콤함을 귀띔했다.(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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