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4만2883명 확진.. 대전 1488명, 세종 359명, 충남 1579명

이지수 기자 2022. 7. 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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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3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2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은 1488명, 세종 359명, 충남 1579명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28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2만7308명이 적은 수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4일(3만5107명)의 1.22배, 2주일 전인 17일(2만5079명)의 1.70배 수준이다.

이달 초부터 한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사이 약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지만, 지난주 중반부터는 전주 대비 배율이 조금씩 하락하며 1배에 가까워지고 있다.

정부는 당초 이번 재유행 정점을 8월 중순∼말 하루 확진자 최대 30만명 수준으로 전망했다가 최근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자 지난달 29일 "당초 예상보다 낮은 20만명 수준으로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수 있다"는 수정된 예측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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