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산 꺾고 K리그2 2위로 도약..안산 아스나위 결승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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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이 최하위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하고 2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31일 경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나온 김동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부산을 1-0으로 눌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양은 후반 12분 주현우의 헤딩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산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3분 아스나위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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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FC안양이 최하위 부산 아이파크를 제압하고 2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31일 경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8분 나온 김동진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부산을 1-0으로 눌렀다.
최근 8경기 무패(5승3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안양은 4위에서 2위(승점 45)로 올라섰다. 6경기 무승(1무5패)으로 부진한 부산은 최하위(승점 19)에 머물렀다.
승리가 절실했던 부산은 전반 초반 안양을 몰아세웠지만 결정력이 떨어졌다.
폭우 속에서도 안양은 서서히 점유율을 높여가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양은 후반 12분 주현우의 헤딩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계속 두드리던 안양은 마침내 결실을 봤다. 후반 28분 수비수 김동진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 네트를 흔들었다. 김동진은 코너킥에서 공이 흐른 것을 왼발 땅볼 슈팅으로 반대편 그물을 갈랐다.
안양은 남은 시간 부산의 공격을 잘 막아내고 승점 3을 수확했다.
안산에서는 홈 팀 안산 그리너스가 아스나위의 결승골과 티아고의 멀티골을 묶어 전남 드래곤즈를 3-0으로 완파했다.
안산은 서울 이랜드(승점 24)를 9위로 밀어내고 8위(승점 26)로 한 계단 올라섰다. 전남은 10위(승점 23)에 머물렀다.
안산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3분 아스나위가 결승골을 뽑아냈다. 아스나위는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슛이 상대 수비 맞고 나온 것을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나위의 시즌 2호골.
승기를 잡은 안산은 후반 22분 티아고의 2번째 골, 4분 뒤 티아고의 쐐기골이 나오며 승리를 따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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