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감독 "마무리는 개인 능력, 방법 찾아야"[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효 슛 8개에도 골은 터지지 않았다.
박진섭 부산 아이파크 감독은 "마무리는 선수 개인 능력"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감독은 "마무리하는 건 선수 개인의 능력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훈련이 필요하면 훈련을 해야 하고, 심리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또 가다듬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는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FC안양과 30라운드 원정 경기서 0-1로 패했다. 승점 추가 없이 최하위(승점 19)에 머물렀다.
또 한 번의 무득점에 고개 숙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이었던 무득점 기록이 ‘7’로 늘어났다.
경기 후 박진섭 부산 감독은 “아쉬운 경기다. 초반에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한 게 패인이다. 상대는 찬스를 후반에 살려 골을 터뜨렸다. 득점이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노력하고 훈련하고 만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돌아봤다.
전반 슛 횟수와 유효 슛은 안양을 앞섰다. 초반부터 몰아붙였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후반에도 마찬가지였다. 부산은 이날 총 14개의 슛, 유효 8개로 공격에 적극성을 띄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박 감독은 “마무리하는 건 선수 개인의 능력이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골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훈련이 필요하면 훈련을 해야 하고, 심리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또 가다듬어야 한다. 어떤 식으로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임한 지 어느덧 2달가량이 흘렀다. 7월에만 7경기를 소화한 박 감독은 “어떤 선수가 팀에 필요한지 알아갔던 단계였다. 긍정적인 면을 찾았지만 이기지 못하고 득점하지 못하는 건 반성해야 한다. 다음 경기까지 잘 준비해보겠다”고 다짐했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연수, 성형설·은퇴설 부인하며 "더럽고 하찮아, 주어는 없습니다"[★SNS]
- 입 찢어진 예비신부 황보라 "예랑이 수트 가봉 따라왔지용"[★SNS]
- '이석증 진단' 설현, 민소매만 입어도 시선강탈[★SNS]
- 제시, 런던도 화들짝 논란 육감 글래머 몸매 [★SNS]
- '황재균♥'지연, 결혼 앞두고 물오른 미모"울지않으려 꾹꾹"[★SNS]
- 오윤아, 비키니 입고 발리 시선 싹쓸이..막 찍어도 A컷[★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