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3개월 만에 혼인신고..촉 빼고 조건 다 마음에 안들었다"(미우새)

이남경 2022. 7. 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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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진서연은 "배우자가 될 사람을 보면 촉이 오지 않나. 그 촉이 왔을 뿐이지. 나머지 조건은 다 마음에 안 들었다"라며 "좋은 점은 밝은 거, 활발한 거. 제가 밝은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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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배우 진서연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하더라. 그것도 진서연 씨가 주도적으로”라고 말했다.

이에 진서연은 “배우자가 될 사람을 보면 촉이 오지 않나. 그 촉이 왔을 뿐이지. 나머지 조건은 다 마음에 안 들었다”라며 “좋은 점은 밝은 거, 활발한 거. 제가 밝은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부모님한테는 2년 뒤에 소개시켜줬다. 정리정돈을 하고 보여드려야 오케이를 해줄 것 같으니까. 머리도 그때 길었고 그랬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혼인신고를 했던 걸 부모님이 알았었냐”라는 질문에 진서연은 “몰랐다. ‘미우새’를 보면 알게 될 것 같다. 혼인신고를 언제 했냐고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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