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무득점 아쉬움 가득.. 박진섭 부산 감독, "노력하고 훈련하는 수밖에"

김유미 기자 2022. 7. 3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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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이 안 나와서 계속 답답한데 딱히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노력하고 훈련하고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아쉬운 패배로 경기를 마친 박진섭 감독은 "아쉬운 경기다. 초반에 찬스가 있었는데 찬스를 못 살린 게 패인인 것 같다. 상대는 찬스를 후반에 하나 살려서 골로 이어졌기 때문에 진 것 같다. 득점이 안 나와서 계속 답답한데 딱히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노력하고 훈련하고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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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양)

"득점이 안 나와서 계속 답답한데 딱히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노력하고 훈련하고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가 31일 오후 7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30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28분 김동진에 실점한 부산은 끝내 1점 차를 좁히지 못한 채 패하고 말았다.

아쉬운 패배로 경기를 마친 박진섭 감독은 "아쉬운 경기다. 초반에 찬스가 있었는데 찬스를 못 살린 게 패인인 것 같다. 상대는 찬스를 후반에 하나 살려서 골로 이어졌기 때문에 진 것 같다. 득점이 안 나와서 계속 답답한데 딱히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노력하고 훈련하고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6경기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이다. 박 감독은 "찬스를 만들기까지 더 필요하다면 더 많은 찬스를 만들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마무리는 선수 능력이기 때문에 훈련을 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다"라고 골이 부족한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선수들이 후반기 많이 바뀌고 그러면서 전술도 바뀌면서 호흡, 조직적 문제가 있었다. 오늘 경기를 봐서는 수비와 미드필드에서 안정을 찾은 것 같다. 잘하는 쪽은 계속 가져가야 한다. 공격 쪽에서는 여러 조합을 시도하고 있고, 전술적 변화도 갖고 있다. 잘 풀어가고 있는데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며 긍정적인 점과 더불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부산은 7월 한 달간 7경기를 치르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 감독은 지난 경기들을 되돌아보며 "어떤 전술이 좋고 어떤 선수들이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그런 면에서는 많은 좋은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못 이기고 있고, 득점이 없다는 점은 우리가 분명 잘못하고 반성해야 하는 점이다. 그 부분에 대해 텀이 있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더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개선점을 짚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제일 좋은 건 골 넣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훈련이 필요하다면 해야 하고, 심리적인 것이라면 심리적인 것도 가다듬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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