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서연 "남편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가족에겐 2년 뒤 말해"

조은애 기자 2022. 7. 31.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부모님께는 2년 뒤에야 알렸다고 밝혔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진서연은 "저 사람이 배우자가 될 사람이라는 촉이 오잖나. 그 촉이 왔을 뿐이지 나머지 조건들은 다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부모님께는 2년 뒤에야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며 "정리정돈을 좀 시키고 가족들한테 보여줘야 허락을 받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부모님께는 2년 뒤에야 알렸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진서연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진서연은 "남편이 결혼한 '미우새'라는데 이게 무슨 얘기냐"는 질문에 "일단 가장 저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큰 요인은 굉장히 많이 어지른다"고 남편의 흉을 봤다. 

그는 "그럴 때도 아인슈타인 책상 못 봤냐면서 어지르는 데도 다 패턴이 있다고 한다. 창작하는 사람이라 다 정돈이 돼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건 아이슈타인이니까 이해하는 부분"이라며 진서연의 짜증에 공감했다.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는 진서연은 "저 사람이 배우자가 될 사람이라는 촉이 오잖나. 그 촉이 왔을 뿐이지 나머지 조건들은 다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부모님께는 2년 뒤에야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며 "정리정돈을 좀 시키고 가족들한테 보여줘야 허락을 받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혼인신고를 하고 2년이 지나서야 알린 사실을 부모님도 아직도 모른다며 "말씀 안 드렸다, 아직. 이거 보면 아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 중요한 얘기를 왜 여기서 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