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선 "♥강진=요리 똥손, 돼지고기를 물에 씻더라"(마이웨이)

이해정 2022. 7. 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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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효선이 남편 강진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이날 강진의 집에서는 요리를 준비 중인 아내 김효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강진 씨는 요리할 때 뭐하냐"고 물었고 김효선은 "거울 보고 있다. 저는 집에서 화장도 금방 하는데 남편은 거울을 자주 본다"고 극과 극 성향을 언급했다.

이어 김효선은 "남편이 요리를 정말 못 한다. 김치찌개를 한다더니 돼지고기를 물로 씻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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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마이웨이' 김효선이 남편 강진의 요리 실력을 폭로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강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진의 집에서는 요리를 준비 중인 아내 김효선의 모습이 포착됐다. 70년대 인기 걸그룹 '희자매' 멤버 출신인 김효선은 "강진이 군것질을 안 해서 제가 성의껏 한식으로 차려준다. 분식도 안 좋아한다. 국은 꼭 있어야 하고, 냉장고 들어간 음식은 안 먹어서 금방 해야 한다. 밥도 금방 해야 하고 김치도 갓김치로 해야 한다. 정말 귀찮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강진 씨는 요리할 때 뭐하냐"고 물었고 김효선은 "거울 보고 있다. 저는 집에서 화장도 금방 하는데 남편은 거울을 자주 본다"고 극과 극 성향을 언급했다.

이어 김효선은 "남편이 요리를 정말 못 한다. 김치찌개를 한다더니 돼지고기를 물로 씻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진은 "깨끗하게 해야 하니까.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 게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과학이다"라고 아내를 칭찬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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