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5호·6호 태풍으로 전국 비..수요일부터 무더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제5호 태풍 송다는 서해 먼 해상에서 세력을 잃고 있습니다.
이 태풍 또한 세력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만, 고스란히 한반도에 간접 영향을 더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앞으로 태풍이 소멸하더라도 그 여파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5호 태풍 송다는 서해 먼 해상에서 세력을 잃고 있습니다.
앞으로 밤사이 소멸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요.
하지만 숨 돌릴 새도 없이 또 다른 태풍 트라세가 이렇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 또한 세력이 강한 편은 아닙니다만, 고스란히 한반도에 간접 영향을 더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이중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해안가와 제주도에는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함께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이 소멸하더라도 그 여파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리산 부근에 200mm 이상, 남해안에도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도 12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모레(2일)까지는 오락가락 비가 계속되겠고 수요일부터는 무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미얀마 군부에 처형된 톱스타…“남편 시신 못 찾아”
- 방충망도 뜯어내 사람 공격…원숭이 포획에 나선 일본
- 이유식 먹다 '호흡곤란'…병원 5곳 돈 경찰이 살렸다
- '심장이 두근두근' 심방세동 환자 급증
- 취약층 위한 푸드뱅크 비어간다…고물가에 기부 '뚝'
- “꿀잠을 삽니다”…'수면테크'에 지갑 여는 현대인들
- 한국영화 성공의 숨은 주역 '시각효과와 특수효과'
- 여름 캠프서 수영복 미사…신부는 '종교 모욕' 혐의 조사
- “에어컨·열선 켜면 말 타듯 덜덜” 캐스퍼 결함신고 94건
- '싱가포르판 먹튀' 100만 원어치 먹고 잠적…뉴스 뜨자 “계산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