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김종국, 덴마크에서도 '런닝맨' 인기 입증

황서연 기자 2022. 7. 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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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덴마크에 입성한 김종국이 놀라운 장사 수완을 발휘했다.

3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두 번째로 덴마크 현지 장사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장사에는 덴마크에 후발 주자로 도착한 김종국이 합류해 이목을 끌었다.

김종국의 언변에 장사를 맡긴 주우재는 결제, 포장 등 여러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고, 전통 갓을 쓰고 인증 사진 찍어주기에 나서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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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 덴마크에 입성한 김종국이 놀라운 장사 수완을 발휘했다. '런닝맨'의 글로벌 인기도 한몫을 했다.

3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두 번째로 덴마크 현지 장사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장사에는 덴마크에 후발 주자로 도착한 김종국이 합류해 이목을 끌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다소 고군분투했던 첫날 장사와는 달리,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순조로운 판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판매왕' 김종국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종국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손님들의 경계를 허무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김종국이 출연하는 SBS '런닝맨'을 접한 해외 시청자들이 그를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흡사 미니 팬미팅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노상현 역시 최근 그가 출연했던 애플TV '파친코'를 본 시청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고, 황대헌은 그런 노상현을 도와 한층 익숙해진 모습으로 장사를 도왔다. 김종국의 언변에 장사를 맡긴 주우재는 결제, 포장 등 여러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고, 전통 갓을 쓰고 인증 사진 찍어주기에 나서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김종국 | 도포자락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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