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택시기사, 운전 중 의식 잃어..중앙선 넘겨 '쾅'
김형민 인턴기자 2022. 7.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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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택시기사가 의식을 잃고 중앙선을 넘겨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 대남지하차도를 300m 앞둔 지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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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숨지고 3명 다쳐
택시 기사 의식 잃어 중앙선 넘은 택시. 연합뉴스
[서울경제]
운전 중 택시기사가 의식을 잃고 중앙선을 넘겨 충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 대남지하차도를 300m 앞둔 지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택시와 BMW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대남지하차도를 지나 황령터널 방향으로 달리던 택시의 운전기사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중앙선을 침범해 황령터널에서 대남지하차도로 내려오던 BMW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이유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형민 인턴기자 sulu4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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