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내년 MWC서 '단독 부스' 첫 운영..포스트코로나 기대감

윤현성 2022. 7. 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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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내년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첫 단독 전시관(부스)을 운영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2023년 2월27일~3월2일 진행되는 MWC 2023에서 독자적인 부스를 운영해 자사 기술 및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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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인 전시장 '홀 3'에 260평 규모 단독 부스 마련할 듯

[서울=뉴시스]지난 2월 'MWC 바르셀로나 2022' 행사가 열리는 피라 바르셀로나에서 행사진행 관계자와 LG유플러스 직원이 U+DIVE 앱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가 내년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서 첫 단독 전시관(부스)을 운영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2023년 2월27일~3월2일 진행되는 MWC 2023에서 독자적인 부스를 운영해 자사 기술 및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메인 전시장인 'Hall(홀) 3'에 860㎡(약 260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가 MWC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15년, 2019년에도 MWC에서 부스를 운영했으나 당시에는 모바일 사업을 추진하던 LG전자와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첫 단독 부스를 운영을 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목전에 두고 MWC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내년 MWC에서 단독 부스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전시 내용을 비롯해 구체적인 사안들은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진행된 MWC 2022에서 LG유플러스는 홀 2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장소와 XR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했다. 시연존에서는 3000여편에 달하는 VR·AR 콘텐츠가 공개됐고, 유럽·중동 지역 이동통신사 등 전 세계 20여개 기업과 U+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상담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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