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 외교장관 회의..中 "외연 확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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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 SCO의 외연 확대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SCO 외교장관 회의에서 더 많은 나라가 SCO에 상응하는 지위를 얻게 해 종합적 실력을 키우고 개방과 포용성을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SCO는 2001년 중국과 러시아의 주도로 출범한 정치·경제·안보 협의체로 인도, 파키스탄, 이란 등 9개 나라가 회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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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 SCO의 외연 확대를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SCO 외교장관 회의에서 더 많은 나라가 SCO에 상응하는 지위를 얻게 해 종합적 실력을 키우고 개방과 포용성을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SCO는 2001년 중국과 러시아의 주도로 출범한 정치·경제·안보 협의체로 인도, 파키스탄, 이란 등 9개 나라가 회원국입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브릭스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화상 정상회담에서도 외연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이런 행보는 최근 미국이 칩4 (미국·일본·타이완 등 반도체 공급망)와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등 중국을 견제하는 세력을 규합하는 것에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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