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준영 변호사 "2003년 송정 저수지 추락사건 재심 맡아"

이남경 2022. 7. 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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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최근 재심사건을 두 개 맡고 있다. 2003년 송정 저수지 추락 사건이고, 피고인은 무기징역 선고 받아서 18년째 복역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보험이 많이 있다. 자동차 공학 감정에서 저수지에 추락했을 때 탈출하기 위해 전면 유리가 조작되어 있었고, 또 익사 과정에서 못 나오게 압박을 했다는 것이 있었고, 또 수면제를 먹였다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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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준영 변호사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쳐

‘집사부일체’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생활 속 법률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법사부일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혼, 가사법 변호사부터 재심 변호사까지 분야별 전문 ‘변호사 군단’이 사부로 등장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최근 재심사건을 두 개 맡고 있다. 2003년 송정 저수지 추락 사건이고, 피고인은 무기징역 선고 받아서 18년째 복역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아내를 태우고 가다가 저수지에 빠졌는데 아내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남편만 살아왔다. 아내에게 다수의 보험이 있었고, 외가 시작구들과 자녀들이 아버지를 범인으로 몰았다”라며 “직접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준영 변호사는 “보험이 많이 있다. 자동차 공학 감정에서 저수지에 추락했을 때 탈출하기 위해 전면 유리가 조작되어 있었고, 또 익사 과정에서 못 나오게 압박을 했다는 것이 있었고, 또 수면제를 먹였다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압박은 심폐 소생한 흔적으로 봐야 하고 유리는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보험도 1~2만원 짜리였다. 보험 개수만 보고 그 안에 보험에 대해 살펴보자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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