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자락' 김종국 팬미팅 분위기에 황대헌 "너무 한류스타"

하수나 2022. 7. 31.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종국이 덴마크에 먼저 도착한 도포즈에 본격 합류한 가운데 팬미팅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모았다.

31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선 김종국이 합류한 도포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김종국을 뺀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먼저 덴마크에 도착했던 바.

이날 도포즈 완정체가 K-컬처 숍을 오픈한 가운데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은 김종국을 알아보았고 기념샷 요청이 쏟아지며 팬미팅 분위기가 펼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김종국이 덴마크에 먼저 도착한 도포즈에 본격 합류한 가운데 팬미팅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모았다. 

31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선 김종국이 합류한 도포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김종국을 뺀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먼저 덴마크에 도착했던 바.  주우재는 “오늘 종국이 형 오셨으니 매출은 두 배로 뛰지 않을까요?"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나에게 부담을 주니...근데 오늘 날씨도 흐리니까 너희가 팔 때 보다는 유동인구가 줄지 않았을까 싶던데”고 슬쩍 부담감을 드러냈다.

주우재는 “팀에 리더가 있고 없고는 매출에 크게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지현우는 “그럼 매출이 줄어들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누구 하나는 그 이유가 '나다' 싶을거다. ”라고 김종국을 저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오픈빨이란게 있다”고 외쳤지만 주우재는 “그래도 리더빨이 더 크죠”라고 응수,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도포즈 완정체가 K-컬처 숍을 오픈한 가운데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은 김종국을 알아보았고 기념샷 요청이 쏟아지며 팬미팅 분위기가 펼쳐졌다. 이에 황대헌은 “종국이형 너무 한류스타신데요?”라고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종국이형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입에 터보를 단 듯 영어를 쉬지 않으며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는 김종국. 앞서 영업을 위해 영어 문장을 구사하며 하루 만에 자신감이 높아졌던 주우재는 “종국이 형이 워낙 잘하시니까 제 존재가치에 대해 생각해봤다. 축구로 치면 후보선수가 된 느낌이었다. 외로웠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날 주우재는 전통보자기를 이용한 포장쇼를 펼치며 존재감 회복에 나섰고 주테일다운섬세함으로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존재감을 뽐내는데 성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