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김휘택 정형외과 교수, 부산의료원 18대 원장 임명

권병석 2022. 7. 3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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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8대 부산의료원 원장에 김휘택 부산대병원 교수(사진)를 8월 5일자로 임명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김 원장은 1992년부터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누적 1만명 이상의 선천성 기형 및 난치성 사지 변형환자를 수술했다.

국내외 학회에 141편의 임상 및 기초실험논문을 발표하는 등 정형외과 과학연구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온 전문의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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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8대 부산의료원 원장에 김휘택 부산대병원 교수(사진)를 8월 5일자로 임명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김 원장은 1992년부터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누적 1만명 이상의 선천성 기형 및 난치성 사지 변형환자를 수술했다. 국내외 학회에 141편의 임상 및 기초실험논문을 발표하는 등 정형외과 과학연구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해온 전문의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부산대 의무부총장으로 의생명캠퍼스를 총괄 관리하는 등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식견과 관리자 역량도 갖췄다는 평가다.

김 신임 원장은 "부산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사업과 특화된 중증질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지식 배양과 진료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지역의료원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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