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변호사 "재심 사건 돈 안 된다는 평가받지만 성공하면 유명해져" 너스레(집사부)

박정민 2022. 7. 31.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준영 변호사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박준영 변호사는 "될만한 사건을 한 거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여기저기 사건을 물어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하다 보니 하게 됐고 유명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재심 사건이 돈이 안 된다는 평가도 받지만 잘 성공만 시키면 사람의 가치가 확 올라간다. 잘 성공하면 엄청 유명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박준영 변호사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이 서울 가정행정법원에 방문, 법 전문가 ‘변호사 군단’ 3인방을 만났다.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사건을 주로 하는 변호사로 알려져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수혜자 중 한 사람이다. 월드컵 한창 일 때 변호사 2차 시험을 치렀는데 남들이 공부 다 안해서 저도 안했는데, 운이 좋아서 1점 차이로 합격했다"고 웃었다.

이승기는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재심 전문 변호사라고 들었다. 박준영 변호사님을 모티브로 한 작품도 많이 나온 걸로 안다. 승소율이 100%라고"라고 놀랐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화상 8차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사건 등의 재심을 맡아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에 박준영 변호사는 "될만한 사건을 한 거다"고 겸손하게 말하며 "여기저기 사건을 물어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하다 보니 하게 됐고 유명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재심 사건이 돈이 안 된다는 평가도 받지만 잘 성공만 시키면 사람의 가치가 확 올라간다. 잘 성공하면 엄청 유명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섭 변호사는 "재심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 박 변호사님이 유명해진 게 불가능한 걸 성공했기 때문이다"고 칭찬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