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파주·동탄 건물 폭로에 "재산 다 얘기해?" 당황

황서연 기자 2022. 7. 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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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지석진이 갑작스러운 재산 폭로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화려한 청청 패션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놀림을 받았다.

그러자 김종국은 임하룡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다른 점은, 저 형(지석진)은 건물이 없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조용히 해라. 전 재산 다 이야기할 거냐"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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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갑작스러운 재산 폭로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도심 추격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화려한 청청 패션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장난스러운 놀림을 받았다. PD는 "인터넷에서 지석진 씨 패션이 '얼굴만 가리면 20대'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고, 김종국은 해당 기사를 언급하며 "다리를 너무 늘렸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임하룡을 언급하며 "하룡이 형 길을 따라가고 있다. 형도 옷을 진짜 잘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임하룡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다른 점은, 저 형(지석진)은 건물이 없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 있다. 파주에 하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석진은 이를 부인했지만 유재석은 "왜 없는 척 하느냐"라고 받아쳤다. 전소민은 "동탄에도 뭐 있지 않느냐"라며 한술 더 떴다. 지석진은 "조용히 해라. 전 재산 다 이야기할 거냐"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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