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고객신뢰 회복과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했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고객신뢰 회복과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농협중앙회 시군농정지원단과 지역농축협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금융소비자보호가 중요시 되는 금융환경에서 농협을 찾는 고객의 권익 보호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로 윤리의식 제고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등이 자정결의문에 담겼다.
참석자들은 이 결의대회를 통해 도덕적으로 재무장해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함께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약속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농축협의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은 28일 급변하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소했다. 온라인지역센터 첫 방송으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 통해 1시간 동안 시중가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멜론과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즙을 판매했다.
